2000억 규모의 국책사업으로 생겨난 ‘부산기장해양정수센터’가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부산기장해양정수센터는 4만 5000㎡ 부지에 일일 생산능력만 4만 5000톤으로 15만 명 이상의 주민에게 매일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역삼투압 방식으로 바닷물을 정수하는 최첨단 시설인데요. 2012년 일본 대지진으로 후쿠시마 원전 사고로 인해 2014년 완공 당시 원전 옆 방사능 안전성 논란과 기장 주민투표 결과 89% 반대의 결과로 법원이 주민들의 손을 들어 수돗물로 공급하는 사업이 철회되었습니다.

그렇다면 현재 체코에 원전 수주를 하게 되었고 탄소중립으로 친환경 에너지 생산 매개체라고 인식되고 있는 원전!

10년이 지난 2024년은 ESG의 인식 증대로 원전과 환경에 대한 부산 주민들의 인식도 많이 변화하였는데요.

여러분은 부산기장해양정수센터의 해수담수화 시설 재가동에 찬성하시나요? 반대하시나요?

여러분이 부산이고 부산이 여러분입니다. 여러분의 참여가 부산을 변화시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