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부산을 향한 그린나래의 첫 도약

그린나래
발행일 2024-08-30 조회수 78
# 시민참여 # 플랫폼

 

안녕하세요, 그린나래팀 입니다.

 

[ 부산 ESG 플랫폼 서포터즈 지원 및 합격 후기 ]

 저희 팀은 청년 인구 유출과 노령화를 부산 지역의 문제로 고려하였고, 부산 기업들의 지속 가능 경영 대응 능력 향상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창출하여 고용 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게끔 이바지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서포터즈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팀 이름은 그린 듯이 아름다운 날개라는 뜻을 가진 순우리말 ‘그린나래’입니다. 부산의 지속 가능한 발전, 더 나아가 환경보호와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등 기업의 비재무적 경영 활동을 위한 콘텐츠를 그려 나가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매칭 희망 기업은 지속가능한 100% 식물성 원료와 푸드테크 공정을 통해 만든 비건 대체식품을 생산하는 기업인 ‘온유어사이드’를 1순위로 선정하였습니다. 온유어사이드 홈페이지의 ‘소수를 위한 제품이 다수를 위한 좋은 선택지가 되는 날까지’라는 말이 인상 깊었으며 이 기업의 제품으로 콘텐츠를 제작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8월 22일 발대식 당일 ]

 저희가 활동하게 될 지역사회 문제 해결, 부산 ESG 플랫폼의 명칭이 ‘아임 인 부산(I’m in Busan)’으로 정해진 것에 대해 처음으로 알게 되는 순간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는 것이 실감이 나서 설레는 마음으로 발대식에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발대식을 통해서는 ‘아임인 부산 ‘플랫폼을 만들게 된 계기 및 플랫폼을 원활하게 운영하기 위해 도움을 줄 협력 기관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양한 협력 기관들 덕분에 앞으로 저희 시민 서포터즈도 열심히 활동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

 또한, 물살이 파티를 진행하며 다른 서포터즈 팀들이 관심 있는 부산 지역 ESG 문제를 알아갔습니다. 저희가 고려했던 문제를 제외하고도 정말 다양한 관점에서 부산의 문제들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각 팀이 발행하고 싶은 콘텐츠에 대한 얘기를 나누며 우리만의 특색 있는 콘텐츠를 잘 만들어 나가는 팀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다른 팀들과도 함께 협업하여 콘텐츠를 만들어 나가는 경험을 하여 더 넓은 관점을 가지고 싶다는 의지가 생겼습니다.

 

[ 워크숍 진행 ]

고대권 대표님께 ESG 교육을 들으면서 기업이 의사결정과 행동을 할 때 누가 어떤 영향을 받는지, 좋은 영향은 키우고 나쁜 영향은 줄이기 위해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에 대한 질문을 꼭 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시민, 기업 등 모든 이해관계는 다 얽혀 있기 때문에, 앞으로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 ESG 전략은 반드시 필수적일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기업 간 네트워킹 진행 ]

마지막으로 저희는 기업과의 네트워킹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준비해  주신 케이터링을 함께 먹으며 온유어사이드 대표님과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온유어사이드 기업에 대해서 알아갈 수 있었고, 앞으로 협업 콘텐츠를 어떤 방식으로 꾸려나가야 할지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되었던 시간이었습니다.

[ 앞으로 활동에 대한 다짐 ]

우선 저희가 1순위로 선정한 기업인 온유어사이드에 대한 콘텐츠를 발행하여 더 많은 사람들에게 기업의 가치를 알리고, 사회적 책임에 대해 고려하는 소비를 늘릴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부산의 ESG 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방안을 배우고, 현실적인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성실한 자세로 임하겠습니다.

Comment (2)

그린나래팀이 만들어갈 다양한 콘텐츠가 기대됩니다~

그린나래팀 화이팅입니다^^ 앞으로 활동 기대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