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인구소멸 위기, 관계인구를 늘려야 한다?

앤드원
발행일 2024-09-08 조회수 72

출처 : 한국고용정보원

 

“부산은 6대 광역시 중 최초로 소멸 위험 단계에 진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재 부산의 인구는 329만 명으로 65세 이상 인구가 23%인데 비해 20~39세 여성인구는 11.3%에 그쳐 소멸 위험지수 값이 0.490을 기록했다”

 

앤드원은 지방 소멸에 대한 대응은 단순히 인구를 늘리는 것뿐만 아니라, 지역 내에서의 인간관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지역 사회의 활성화를 촉진하는 정책이나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일반적으로 도시나 지역에 주소를 정해 거주하는 인구인 정주 인구를 늘리는 것에는 한계가 있으니, 관계 인구를 늘리는 방향에 집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관계 인구는 정주 인구와 교류 인구의 중간 개념으로서 특정 지역에 완전히 정착하진 않았으나 정기 또는 비정기적으로 지역을 방문하면서 지속적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대표적으로는 회사를 벗어나 휴양지 등 편한 곳에서 일과 휴식을 병행하는 워케이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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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정주 인구와 관계 인구 중 어떤 인구를 늘려야 부산의 인구 소멸 위기를 탈출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Comment (2)

부산이 소멸 위험 단계에 진입했다는 사실은 처음 알았어요. 부산이 노인의 도시라는 타이틀을 벗을 수 있도록 정부와 시민들의 다양한 노력이 필요할 것 같아요.

부산이 소멸 위험 단계에 진입했다니 안타깝습니다. 지역 사회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다양한 활동이 필요할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