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의 존재를 알리기 위한 노력, 어떤 것이 우선일까?

당공
발행일 2024-08-31 조회수 30
# 시민참여

최근 한국뿐만 아니라 지구상에서 일어나고 있는 기후 문제는 우리가 체감하는 것보다도 심각합니다. 2020년에 시베리아는 150년 만에 거의 38도까지 올라 비정상적인 폭염을 경험했으며, 2021년 2월, 텍사스가 첫 번째 한파를 경험하기도 했습니다. 이와 같이 파괴적인 사건은 개인의 안전에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지구의 생명적인 위험 신호로써 인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환경변화의 중요성이 언급되고, 탄소중립 의제화 등 환경(environment) 관련 이슈가 기업 경영에도 영향을 미치게 됨으로써 ESG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전문 용어로만 취급되며 널리 알려져 있지 않던 ESG는 위와 같은 관심으로 점차 영역을 넓혀갔으며, 실제 MSCI 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에 28개에 불과했던 ESG 관련 신규 규제, 정책은 2019년 203개로 약 10배 정도 크게 증가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산 기업이나 시민들은 ESG에 대해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실제 작년 부산연구원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기업 200개 대상 중 ESG에 대한 인지도는 절반에 불과했습니다.

이러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우리가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이 무엇인가에 대해 고민하다, 저희 당공 팀은 오프라인보다 현재 활발하게 운영되는 온라인을 이용하면 어떨까 생각했습니다. 사람들이 자주 보는 SNS에 카드뉴스의 형식으로 ESG와 관련된 이슈를 정리해 홍보하는 것입니다. 요즘은 오프라인 상에서 행해지는 행사를 무관심하게 지나치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입니다.

온라인을 이용해 홍보한다면 ESG에 대해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좋은 인식을 심어줄 수 있음과 동시에 ESG를 널리 알릴 수 있습니다.

 

썸네일 출처: 가톨릭평화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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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2)

오프라인 행사를 할 때에도 온라인 홍보가 필요하고 온라인 행사를 진행할 때에도 오프라인 홍보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 서로에게 필요한 존재 !

ESG를 알리기 위한 노력, 온라인 오프라인 구분없이 많아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강연, 캠페인 뿐만 아니라 뭐든 ESG의 인식을 높이고 넓히는 활동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