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임인부산(부산 ESG 플랫폼 서포터즈) 1기 팀 그리니즈입니다. 😀
<부산 ESG 플랫폼 서포터즈>는 부산 지역 문제와 esg에 관심이 많은 사람이 모집 대상이었는데요!
평소 ESG에 관심이 많았지만,
부산 내에 관련 대외활동이 적어서 항상 아쉬움이 많았던 저희는
아주 기쁜 마음으로 서포터즈에 지원하게 되었어요.
좋은 기회로 서포터즈 최종 합격까지 하게 되어 첫 오프라인 행사인 발대식에 다녀왔는데요!
발대식 현장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시작할게요!
발대식은 부산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진행되었어요.
센텀시티 역에선 도보 15분 정도가 소요되어서 요즘처럼 무더운 날엔 버스 타고 오시는 걸 추천드려요! 😥
도착 후에 엘리베이터 줄이 너무 길어서 늦을까봐 계단으로 이리저리 힘겹게 올라갔는데
문이 잠겨 있어서 두 번이나 갇혔다는 사실 ..
그래서 살짝 늦었답니다 ㅠ.ㅠ
하지만 직원분들이 아주 친절하게 맞이해 주셨어요!
팀 이름이 적힌 이름표와 활동티셔츠까지 받으니 실감이 나기 시작했습니다 ㅎㅎ
발대식은 운영진 인사말과 함께 시작되었습니다!
Sk E&S 와 부산 창조경제혁신센터 그리고 사회적협동조합 빠띠 를 비롯한
여러 기업과 공공기관의 지원을 통해 아임인부산이 생겨났다고 합니다. 🌳
운영진분들의 말씀을 들으니
부산의 발전을 위해 정말 많은 분들의 노력과 관심이 들어갔다는 걸 알 수 있었습니다.
다음으로는 아임인부산의 사업소개를 해주셨어요!
아임인부산은 시민과 기업의 참여로 부산의 사회 · 환경 문제 발굴하고
이를 해결하는 부산 지역 사회 · 환경 문제 통합 플랫폼이에요.
시민 참여 플랫폼이기 때문에 부산시민, 스타트업. 기업, 기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참여가 필요한데요!
그래서 부산시민이기도 한 저희 서포터즈가
지역사회, 환경문제를 발굴해서 제안하고, 지역 내 ESG 인식을 확산시키는 활동을 하게 될 예정입니다. 😀
또 이 과정에서 기업 기관, 24개의 스타트업 기업이 모여 ESG 플랫폼을 활성화시키는 데에 협력하게 됩니다.
사실 발대식 전까지는 서포터즈명을 <부산 ESG 플랫폼 서포터즈>로만 알고 있었는데요!
발대식에서 <아임인부산>이라는 정식 명칭을 처음 알게 되었어요.
서포터즈의 목적에 맞는 센스 있는 명칭이라고 생각합니다:)
발대식에서 아임인부산 정식 플랫폼도 처음으로 알려주셨습니다!
저희도 그 자리에서 바로 가입을 해보았는데요 ㅎㅎ
앞으로 많은 컨텐츠를 게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https://iminbusan.or.kr/
해당 링크에 접속하시면 서포터즈가 작성하는 시민제안, 참여 후기 등의 컨텐츠를 확인하실 수 있어요
여러분이 직접 시민제안 투표도 가능하니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
전반적인 발대식이 끝난 후 잠시 쉬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직원분들께서 맛있는 간식과 커피를 준비해주셨더라구요.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 🙇
발대식 후에는 본격적인 서포터즈 워크숍이 진행되었습니다.
앞선 순서와는 달리 서포터즈간 서로 소통이 가능해 시작 전부터 기대가 되었어요.
첫 순서로 다른 서포터즈 팀들과 소통할 수 있는 ‘물살이 파티’ 🐟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우리 팀이 관심 있는 부산 지역 ESG 문제와 만들고 싶은 콘텐츠를 작성한 후에
작성한 것을 토대로 물살이처럼 돌아다니며 스티커를 주고받으며 다른 팀들과 소통할 수 있었어요.
저희 그리니즈 팀은 ‘탄소중립 실천과 노인 일자리의 지속적인 창출’에 관심이 많았는데요!
물살이파티를 통해 다른 팀들이 관심 있는 폐플라스틱•업사이클링, 기업의 환경보호•이윤창출, 청년 인구감소 문제에 대해 새롭게 알게 되어 좋았습니다. ㅎㅎ
‘물살이 파티’🐟가 끝난 후에는
이노쇼셜랩 고대권 대표님의 ESG 특강을 들을 수 있었는데요!
특강을 통해 ESG에 대해 더 자세하게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
강의가 끝난 후에는 가장 궁금했던 서포터즈 활동 루틴에 대해 알려주셨습니다!
서포터즈가 어떻게 해서 탄생했고 이루고자 하는 것이 무엇인지,
앞으로 어떻게 활동해야 하는지 알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 지금 여기! 아임인부산 공식사이트 내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저희 그리니즈 팀을 기대해 주세요 :)
워크숍의 마지막에는 위촉장 수여 시간이 있었어요.
저희 이름이 새겨진 위촉장을 받으니 뿌듯하고,
이 활동이 드디어 정식으로 시작되는 것 같아서 정말 설레었습니다!
서포터즈와 기업 대표님들의 각각 워크숍이 끝난 후에는 서포터즈-기업 매칭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습니다.
저희는 2지망 기업이었던 글루리와 매칭되어 대표님과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글루리는 개인-숲 연계 탄소저감 라이프스타일 앱 서비스 '포레스텝' 🌱을 개발하고 운영 중인 기업인데요!
걸음 수 🏃를 채우면 식물을 키울 수 있고, 나무를 심을 수 있는 시스템이라고 합니다!
이 일을 시작하게 된 계기, 전반적인 어플 운영 시스템 등 궁금한 점을 물어볼 수 있었고
대표님께서 아주 친절하게 답변해 주셔서 정말 좋았어요!
또 대화를 나누면서 대표님이 졸업하신 학교가 저희 팀원이 재학 중인 학교인 것을 알게 되었고
전공도 비슷하였기 때문에 선배님으로서 조언도 많이 해주셨어요. 너무 감사했습니다! ㅎㅎ
ESG를 실천하며 기업을 운영 중이신 현직자와 대화를 나눌 수 있어 가장 유익했던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서포터즈-기업 매칭 프로그램을 끝으로 가장 마지막에는 케이터링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장시간 발대식이 이루어져서 허기졌는데.. 😋 아주 맛있게 먹었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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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아임인부산 ESG 플랫폼 서포터즈 발대식이 마무리되었는데요~!
이런 경험은 처음이라 새로웠고 아주 유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부산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부산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이런 활동들을 통해 더 목소리를 낼수록
지속가능한 도시, 부산에 더 가까워질 것은 분명하다고 생각해요! 🌳
앞으로 저희 그리니즈 팀의 활동 많이 기대해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