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지역 내 패스트 패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우리 동네 ESG 센터>와의 연계

그리니즈
발행일 2024-08-30 조회수 92
# 자원순환 # 지속가능한패션

현대 사회에서 패스트 패션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소재를 사용한 옷을 제작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무리 지속 가능한 소재를 사용한다 하더라도 버려지는 옷은 분명히 존재하고, 대부분의 사람이 옷을 버리는 이유는 못 입을 정도로 낡았기 때문이 아닌 그저 “유행이 지났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버려지는 옷을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하던 중, 저희 <그리니즈>팀은 현재 부산에서 운영되고 있는 <우리 동네 ESG 센터>를 생각하였습니다. 기존 ESG의 S는 Social을 의미하지만, 여기선 Senior을 뜻합니다.

위 센터는 폐플라스틱 장난감을 수리 및 재활용하며 노인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에 더불어 저희는 버려지는 옷들을 활용해 봉제 장난감을 만드는 방안을 탐색하였습니다. 이는 패스트 패션으로 인해 버려지는 옷을 활용하면 낡지 않은 패브릭을 활용하기에 매우 적합한 방안이라고 생각하였습니다. 

현재 <우리 동네 ESG 센터>는 각 기관과 시민들의 인지 부족으로 사업비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기존의 센터도 많은 장점을 지녔으나, 패스트 패션 문제 해결이라는 장점을 더 추가한다면 시민들의 인지도 상승과 더불어 센터 활성화에 더 큰 영향을 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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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30 ~ 2024-09-27 Until

부산 지역 내 패스트 패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우리 동네 ESG 센터>와의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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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7)

폐플라스틱을 사용하여 봉제장난감을 생산하는 것이 좋은 아이디어같아요! 저조차 우리 동네 ESG 센터에 대해 알지 못했는데 이 기회에 알게되어 매우 기쁩니다! 다음 게시글도 기대하겠습니다 그리니즈팀!

우리 동네 ESG 센터에서 폐장난감이나, 플라스틱을 모아 장난감 만든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데 버려지는 옷을 활용하는 아이디어도 좋은 것 같아요 ! 아이들 봉제 장난감 뿐만 아니라 파우치,에코백 등 다양하게 활용하는 방안도 좋을 것 같아요 !

저도 패션에 관심이 많아 옷을 종종 구매하는데, '차란'이라는 중고 의류 구매 어플이 있어서 추천드리고 싶어요!

그리고 버려지는 옷을 재활용한다 하더라도 기존에 사용된 원단, 섬유 자체가 플라스틱인 게 대부분이어서 세탁/가공하는 과정에서도 미세플라스틱이 많이 발생한다고 하니 생산 과정에서부터 소재를 고려하는 게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버려지는 옷의 대부분이 >유행이 지났기 때문<이라는게 너무 안타깝네요 좋은 생각인 것 같아요!

요즘 아름다운 가게 운영하는 걸 본 적 있는데, 버려지는 옷을 재활용하는 방안을 앞으로도 더 알아봐야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생각이네요ㅎㅎ 일자리도 더 창출된다는 점이 좋아보여요

버려지는 옷들 중에서도 깨끗하게 관리된 옷들은 다시 판매할 수 있는 장소를 마련해서 플리마켓을 진행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