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I'm in BUSAN.

EESG
발행일 2024-08-30 조회수 170
# 시민참여 # 플랫폼

 

안녕하세요! 아임인부산 서포터즈 EESG의 김민지입니다.

 

무더운 여름날인 8월 말,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는 아임인부산 프로젝트의 발대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아임인부산이 뭐지?’라는 의문이 드시죠?

아임인부산은 시민 참여를 통해 부산의 사회문제를 발굴하고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다양한 방안들을 토론하고, 투표하며 더 좋고 효율적인 해결 방안을 찾아가는 대화의 창을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입니다.

이 플랫폼의 주요 키워드는 '시민 참여'를 통해 '같이', '함께'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는 점입니다. 발대식 과정에서도 이 키워드를 강조하셨습니다. 그래서 이 글을 읽는 독자분들 중 평상시에 부산의 문제점을 함께 토론하고 해결하는 소통의 장을 원하셨던 분들께 탁월한 플랫폼이 아닐까 싶습니다. 다양한 생각과 의견들이 주고받아지며 좋은 해결 방안을 생성해 내는 소통의 장, 정말 이 시대에 딱 필요한 플랫폼이 아닌가 싶습니다 ㅎㅎ

 

 

그러면 이제 발대식 후기를 얘기해 보겠습니다!
플랫폼의 서포터즈로서 참여한 발대식에서는 간단하게 아임인부산 플랫폼에 대한 설명, 서포터즈로서 해야 할 과제들 등에 대한 설명을 듣는 것을 시작으로, 서포터즈 팀끼리 만나 서로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지며 아이스브레이킹을 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MBTI가 I인 저에게는 다소 어색한 시간이었지만 그래도 이 과정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서포터즈분들이 이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향후 플랫폼에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들이 올라올 것이 벌써 기대가 됩니다!! 독자분들도 기대해 주세요 ^3^

 

다음 과정으로는 ESG 강의를 들었습니다. 왜 ESG 강의를 들었는지 의문이 생기시죠!
앞서 언급했듯이 아임인부산은 '같이' 문제를 해결한다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여기서 문제를 해결하는 해결 방안에 주어지는 조건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바로 지속 가능한 해결 방안이라는 것입니다. 단순히 문제를 해결하고 그 순간에만 영향을 준다면 문제해결의 의미가 없겠죠. 그런 의미에서 아임인부산은 '부산의 문제점을 '같이' 찾고 '지속 가능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온라인 장이다'라고 말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지속 가능한 해결, 지속 가능한 경영이 곧 ESG의 정의이기 때문에 ESG에 대해 더 깊은 이해가 필요해 강의를 듣게 된 것입니다.
강의를 통해 투자 시 기업의 ESG 유무가 투자자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자세히 알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오직 이익만을 추구하는 기업에 사회적 책임을 지게 하는 것이 시민 단체의 노력 결과라는 말씀이 정말 크게 와닿았습니다.

 

 

그리고 어느덧 저녁 시간이 되었습니다. 간단한 식사를 하면서 참가 기업과의 대화 나누기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시간을 통해 평소 관심이 많았던 환경 규제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아임인부산 발대식 후기였습니다!

앞으로 더 많고 유익한 콘텐츠들을 가져올 테니 다음 글도 기대해 주세요!! EESG의 김민지였습니다.

Comment (8)

이 시대에 딱 필요한 플랫폼이라는 말에 공감합니다 ㅎㅎ

같이!~함께~ 좋은데요? 많은 소식 전해주세용~

아자아자! ㅎㅎ 너무 기대됩니다!

EESG의 앞으로의 여정을 응원하겠습니다! 함께 문제를 해결해보아요!

단순히 문제만 해결하고 그 순간에만 영향을 주면 의미가 없다니 정말 맞는 말이네요! 함께 문제 해결을 모색하는 온라인장인 아임인부산에서 열심히 활동합시다! 앞으로의 컨텐츠 기대하겠습니다!

발대식 후기 잘 봤습니당~~앞으로 콘텐츠 기대되네요 +_+

eesg팀과는 인사 나누지 못했는데, 다음 행사에서 꼭 만났으면 해요 ㅎㅎ 같이 열심히 활동해봅시다!

아임인부산의 '부산의 문제점을 '같이' 찾고 '지속 가능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온라인 장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기를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