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앞바다에 버려진 폐타이어 재활용 방안

Movit_권보영
발행일 2024-09-09 조회수 58

올해 바다의 날(5월 31일)을 맞아, 부산광역시 영도의 한 앞 바다에서 대량의 폐타이어를 비롯한 해양 쓰레기 98톤이 수거되었습니다. 부산 해양경찰서는 부산시, 한국해양구조협회 등과 영도구 봉래동 물양장에서 해양 환경 보전 활동을 벌였습니다. 이 외에도 작년에는 부산항에서 폐타이어 1천 톤을 수거하여 폐타이어 처리는 해양산업의 고질적인 문제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폐타이어가 많이 버려지는 이유는 선박 간 충격을 완화하기 위해 타이어를 배에 고정해 두는데, 폐선박이 많은 물양장 같은 장소에서는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타이어가 바다에 버려지고 있다고 합니다. 

부산 앞바다의 폐타이어는 선박사고를 일으킬 수 있고 미세플라스틱을 발생시킬 뿐만 아닌 바다 생태계를 망가뜨리는 주범이기 때문에 국민들의 해양 환경보전을 위해 많은 관심이 필요합니다,

폐타이어를 올바르게 처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시민투표를 제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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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앞바다에 버려진 폐타이어 재활용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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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에 사용되는 타이어를 필수적으로 등록하는 실명제 도입

Comment (5)

폐타이어를 포함한 해양쓰레기 문제는 정말 심각합니다

장기적으로 보면 공모전도 좋은 의견이지만 당장은 기업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것이 더 좋은 방안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폐타이어가 부산 앞바다에 많이 버려져 있다는 사실은 처음 알았네요ㅠㅠ 방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진행해서 실행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넥센 타이어에서 진행한 바라던 바다라는 기획안도 공모전에서 나온 내용이던데, 내용이 알차고 좋더라고요. 연계해서 진행해도 재밌을 것 같아요 :)

폐타이어의 대체재를 제시하는 공모전을 진행하는 것도 좋지만, 실행보다는 아이디어 단계에서 멈출 가능성을 생각하여 실현가능성이 있는 폐타이어 재생 기업과의 연계를 적극적으로 진행해야 된다고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