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중심 황령산에 남아있는 스키장 및 부속건물 개발 과연 이대로 괜찮은가?

지구모임
발행일 2024-09-03 조회수 55
# 시민참여 # 플랫폼

부산의 중심 황령산에 남아있는 스키장 및 부속건물 개발 과연 이대로 괜찮은가?

현재 기후 위기로 인한 산림 파괴가 가장 큰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시점에 부산시는 부산 시민들도 반대하는 조형물 및 케이블카 설치를 작년부터 계획하고 있습니다.

현재 방치중인 스키장은 부산시가 국유지를 민간에게 사업권을 넘겨서 국민의 재산이 민간 업체에 넘어간 상태이며 흉물로 남아있습니다.

그래서 사업을 할 수 있는 새로운 업체가 나타난다면 언제든지 콘크리트 건물들이 황령산을 뒤덮을 수 있습니다.

황령산은 국가유산뿐만 아니라 광안리 해변의 모래를 만들어 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부산의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큰 산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현재 부산시에서 이미 광안리 주변으로 20층 이상 건물을 만들어서 황령산과 광안리 바다의 바람을 막아버려 모래를 만들지 못하는 상태가 되었고, 더불어 황령산마저도 망가져 버린다면 부산의 공기 역시 오염될 것입니다. 부산도 서울이나 경기도 외곽처럼 파란 하늘을 볼 수 있는 기회가 적어질 것 입니다. 그리고 모래가 사라져 부산의 해변도 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부산시 숲 조성 및 지역문화 유산 보존을 위해 시민들의 참여를 제안합니다.

사진출처_지구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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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4)

야경으로 유명한 황령산을 딱 1번 방문한 적이 있었는데 실물의 경관은 정말 감명 깊었습니다. 이러한 황령산을 부산시가 민간에게 사업권을 넘겨주었고 스키장 및 부속 건물이 황령산 안에 존재 한다는 것을 덕분에 알게 되었습니다. 부산의 대기 오염 문제와 해변 모래 생성에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 것에 한번 더 놀랐고, '이러한 황령산을 보호할 대책을 하루빨리 마련해야되지 않을까?'라는 경각심이 생겼습니다.

잘 몰랐던 사실이었는데, 황령산이 부산의 공기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군요!

아이인부산 활동을 통해 부산의 문화유산들을 지키고 알지못했던 사실들도 배우니 참 좋으네요~~

황령산이 부산의 공기, 해변에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지 못했는데, 이번 게시물을 통해 알게된 것 같아요! 좋은 방향으로 해결되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