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임인부산이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타’에 참여했어요!
아임인부산이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타’에 참여했어요!
지속가능한 부산을 만들기 위해 닻을 올리고 항해를 시작한 아임인부산. 지난 9월 12일에는 아임인부산이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타’에 다녀왔습니다. ‘대한민국 사회적 가치 페스타’는 정부, 기업, 학계, 시민사회 등이 한 데 모여 우리 사회가 당면한 여러 문제 해결을 위한 방안을 찾아보는 자리인데요. 올해 처음 열린 행사인데도 200여 개의 기관 및 단체가 포럼, 학술행사, 전시, 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어요.
아임인부산은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기업, 시민, 스타트업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세션에 참여하게 되었어요. 이날 세션은 그 의미가 남다를 수밖에 없었는데요. 바로 ‘아임인부산’의 시작을 대외적으로 알리는 첫 자리이기 때문이었습니다.
세션은 조성주 카이스트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었습니다. 조 교수는, “과학 기술의 발달과 함께 도시도 발전을 거듭해 왔다”면서 “빈곤, 불평등, 디지털 격차, 갈등, 차별과 배제 등 여러 사회 문제가 발전이라는 그늘 아래 부작용으로 나타나고 말았다”는 이야기로 세션의 문을 열었는데요. 이어 “이 자리에 계신 분들은 이런 문제에 관심이 많은 분들이라 생각한다”며, “함께 더 나은 방향을 찾아볼 수 있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스타벅스 커뮤니티 스토어 이야기
첫 발제는 김지영 스타벅스코리아 ESG팀 팀장의 ‘특별한 스타벅스 매장 소개’로 시작했습니다. 스타벅스가 한국에 진출한 지는 올해로 25년이 되었다고 하는데요. 현재 1900여 개의 매장에서 23000여 명의 파트너가 일을 하고 있다고 해요. 밝은 초록색 앞치마를 두른 김 팀장은, “이 앞치마는 9개 매장, 122명의 파트너만 입을 수 있어 특별하다”며 커뮤니티 스토어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커뮤니티 스토어는, 스타벅스의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인데요. 스타벅스 매장 중 일부를 선정하여 이익 중 일부를 협약한 비영리단체에 전달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문제...